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경북 서북부지역 노인학대 신고 접수 결과 안동 25건을 비롯 김천 19, 구미 17, 영주13, 문경7, 의성과 예천 각각 4, 성주3, 군위는 1건 등이었다.


경북 서북부지역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경북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희광 명봉사 주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이같은 관할지역별 노인학대 신고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 예천 용문사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0년 7월 개관식을 통해 김천시와 예천군에 사무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로부터 노인학대 전담 관할지역으로 구미시, 안동시, 영주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6개 시와 예천군, 의성군, 군위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6개 군, 총 12개 시군을 할당받았다.

노인학대는 신고접수를 통해 사회복지적인 개입이 이루어지는 체계로 신고는 국민이면 누구나 전국 공통번호인 1577-1389번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노인학대 신고접수는 크게 노인생활과 관련된 일반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이 이뤄지는 일반상담사례와 노인학대를 받고 있거나 노인학대를 목격한 사람이 신고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노인학대사례로 구분된다.